전가복 웅천점
간판이 빛이 바랠 정도면 오랜 시간 장사한 것으로 보인다.
탕수육 ▼
튀김옷이 두꺼워서 고기맛이 잘 나지 않는다. 바삭한 식감이 아닌 부드러운 식감의 탕수육을 지향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고기맛은 살려줘야지. 많이 아쉽다.
볶음밥 ▼
그냥저냥 먹을만하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밥을 바싹 볶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짬뽕 ▼
먹어본 세 개 중에서는 가장 낫다.
탕수육 + 볶음밥 + 짬뽕 합쳐서 26,000원이다.
가격은 이정도면 저렴한 편이다.
짬뽕만 먹을만 했고, 나머진 별로.
주말 저녁에 갔는데 가게에 손님은 거의 없고 거의 배달주문인 것으로 보인다. 계속 온라인 주문 알림이 울리는 걸 보면 동네맛집인 거 같기는 한데 나와는 별로 맞질 않는다.
직원분은 친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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