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언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안 신두리해안사구와 해변(신두리해수욕장)을 걷다 휴일에 아침 8시 좀 넘어서 출발해서 서울 서남부에서 대략 2시간 좀 넘게 걸려서 도착했다. 국도를 타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더라. 국내여행 가 본 곳이 얼마 되지 않지만, 가는 도중 보이는 풍경이 참 많이 시골이더라. 비는 안 오지만 구름은 있어서 따가운 햇빛은 잘 가려주는, 걷기에 딱 좋은 날씨였다. 신두리 해안사구 안내도▼ 2>3>4>11>12 순으로 돌아봤다. 배가 너무 고파서 더 돌고 싶어도 돌 수가 없었다. 국내유일 사구로 알고 있는데, 뭐 사구 자체는 별거 없었지만 경치는 참 좋았다. 미세먼지도 없어서 하늘도 참 깨끗하고 공기도 무척 맑았다. 날씨가 열일했다. 오랜만에 맘에 들었던 당일치기 여행. 돌다가 보이는 해변풍경▼ 볼만한 모래언덕은 저 뒤에 보이는 저게 다다. 들어가지도 못하게 해놨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