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소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9금 소설 추천] '야왕 성귀남, 업어키운 걸그룹, 넣어키운 걸그룹'을 읽고 '야왕 성귀남'이 돈 주고 구입한 생애 첫 19금 소설이다. "아니, 동영상이 넘쳐나는 시대에 굳이 왜?"라는 생각이라 19금 소설은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리디북스에 평이 워낙 좋아서(지금은 표지가 바뀌면서 내려갔다 다시 올라와서 그런지 이전 평들이 다 없어졌다) 구입해봤다. 결론은 대만족. 야한 건 둘째치고, 드립이 이 정도면 수준급이다. 드립만으로도 돈이 아깝지 않았다. 성귀남과 넣키걸이 19금이고 업키걸은 아닌데, 나는 업키걸이 제일 재밌었다. 30대 아재의 판타지를 잘 충족시켜주는 소설이다. 성귀남은 처음 읽은 19금 소설이라 정말 신기하게 생각하면서 성적인 묘사 부분도 드립부분도 꼼꼼하게 읽으면서 많이 낄낄거렸는데, 넣키걸은 오히려 19금 부분은 대충 스킵하면서 줄거리 위주로 빠르게 읽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