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상상력이 엄청 뛰어나다고 해야하는지… 물리학 법칙을 완전히 무시하는 설정에 아무래도 나는 감정이입이 좀 힘들었다. 우정과 사랑으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다 같이 잘 살자는 애니메이션으로 이해했다. TV판의 극장판도 아닌 주제에 설명이나 개연성이 많이 떨어진다. 그냥 좀 생각없이 봐야 머리가 안 아픈 영화다. 괜히 이해하려고 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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