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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野和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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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 다카노 가즈아키 근데 이 책은 추리소설이라기보다는 판타지 요소가 많다. (일단 주인공이 미래를 볼 수 있어…) 크게 5개 챕터로 나뉘는 데 각각이 하나의 단편소설로 볼 수 있다. 첫번째와 마지막 챕터는 좀 이어지는데 나머지는 따로따로 읽어도 상관없을 정도. 책 제목은 첫 챕터 제목이다. 나는 책 제목이 저래서 매 챕터마다 한 명씩 죽어나가는 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다. 2~4챕터는 잔잔한 편. 현실은 시궁창인데 긍정적으로 마무리하는 게(특히 2, 4챕터) 좀 거슬렸지만 그게 또 소설의 맛 아니겠는가. 소설이 현실과 같다면 왜 읽어. 마지막 챕터가 제일 재밌고 흥미진진했다. 전개가 굉장히 박진감있고 긴장감 넘친다. 이 챕터만으로도 읽을 가치가 있다. 결국 미래는 정해져있는가? 아니면 바꿀 수 있는가를 고민하게 만드는데 왠지..
다카노 가즈아키 소설들 - 제노사이드, 13계단, 그레이브 디거 예전에 인터넷에서 ‘제노사이드‘라는 소설을 초강추해서 읽어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다가 작년말쯤에 읽었다. 과연 초강추할만하구나라고 감탄하면서 읽었다.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카노 가즈아키의 다른 소설들도 찾아서 읽게 되었는데 그 다음에 읽은 게 ‘13계단‘이다. 그리고 ‘그레이브 디거‘까지 현재 3권 읽었다.재미로 치면 ‘제노사이드’ - ‘13계단’ - ‘그레이브 디거’ 순이다. 어째 읽은 순서대로 재미가 점점 떨어졌네;;; 첫번에 너무 재밌는 걸 읽으면 이게 안 좋다니까… 지금 ‘6시간 후 너는 죽는다’도 사 뒀는데 이것도 재미가 떨어지면 다음 권 구입은 고민 좀 해봐야겠다. 그래도 ‘제노사이드’에 비해 재미가 떨어진다뿐이지 나머지 책들도 그 자체로는 충분히 재미있다. 단지 제노사이드의 스케일과 재미가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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