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스커레이드 시리즈 - 히가시노 게이고 처음 읽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이다. ‘매스커레이드 호텔’이 먼저 나왔고, ‘매스커레이드 이브’가 나중에 나왔는데, 소설 속 시간상으로는 매스커레이드 이브가 앞이다. 즉 이브가 프리퀄. 호텔을 먼저 읽고 이브를 나중에 읽었는데, 이브를 먼저 읽고 호텔을 나중에 읽어도 괜찮을 거 같다. 이브의 에필로그 부분이 호텔의 내용과 연관되지만 스포일러는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읽어도 된다. 사실 히가시노 게이고는 한국에서 워낙 인기가 많아서 손이 잘 가지 않았는데(나는 남들이 좋다고 하면 왠지 좋게 보지 않는 청개구리라…), 순전히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샀다. 근데 사길 잘한듯.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로운 시리즈의 새로운 주인공인 ‘닛타 고스케’형사와 ‘야마기시 나오미’ 호텔리어의 활약상을 그린 건데, 어차피 히가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