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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 더 호라이즌, 오버 더 네뷸러, 오버 더 미스트』 - 이영도 『오더 더 호라이즌, 오버 더 네뷸러, 오버 더 미스트』 - 이영도 예~전에 읽었던 작품들인데 이번에 밀리의 서재에서 오디오북으로 들었다.세 가지 이야기가 각각 별개이지만 가능하다면 등장인물들은 겹치기 때문에 가능하면 차례대로 읽는 편이 좋다.이영도 작품 중에서는 단편이다. 단편이지만 짜임새 매우 훌륭하고 전개도 재미있다. 1인칭 시점이라 친근하기도 하다.하지만 이영도 소설답게 결말은 뭘 말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요즘에 이렇게 쓰면 돈이 안 되기 때문에 나오기 힘든 소설이다. 그래서 더욱 추천한다. ★★★★
스타벅스 전주에코DT점 스타벅스 전주에코DT점주차무료에 주차장도 넓은 편이다. 그래도 날씨도 안 좋았는데 사람들 많이 왔더라. 1층 정원과 아치형태의 조각물이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곳인데 역시 내가 찍으니 별볼일없네. 햇빛 쨍할 때나 밤에 더 예쁘게 나올 것 같다. 주차 무료에 전기차충전도 급속으로 4대 가능. 단지 해피차저라서 앱도 쓰레기 같고, 충전기도 사용경험이 너무 구리다. 충전케이블도 너무 무거움. 눈 오는데 충전한다고 고생했다. 3층 정원이 있는데 위험하다고 출입금지해놔서 못 가봐서 아쉽다. 전체적으로 경치 괜찮았다. ★★★★
스타벅스 여수웅천점 - 낮에 2층에서 여유롭게 바다보기 좋은 곳 2층 경치 바다 조망 좋음. 하지만 햇빛도 엄청나게 들어와서 창가에 앉으면 눈부시다.▲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이 꽤 가파르다. 커피나 먹을 거 받아서 가지고 올라갈 때 조심조심 올라가자.   내가 갔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고 한가했다.주차 무료다.(건물 주차 아니라도 주변에 주차할 곳은 많음). 화장실은 건물 공동으로 사용해서 별로 깨끗하지 않았다. ★★★★
[여수맛집] 빠꾸떼 식당 [여수맛집] 빠꾸떼 식당 근처에 '웅천부일식당'이라고 맛집으로 유명한 곳 있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근처 식당으로 적당히 들어간 곳이다. 근데 나쁘지 않았다. 이런 메뉴들이 있다.▲ 제육볶음 2인분(1인 12000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제육 2인분 먹었는데 제육은 평범했지만 밑반찬들이 싱싱하고 맛있었다. 회전율이 나쁘면 밑반찬들이 시들시들하고 맛이 없는데 그렇지 않은 걸 보니 꽤 손님이 오는 걸까? 근데 내가 갔을 때는 저녁이었는데 우리말고 한 팀 밖에 없었다.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건 좋은 점. 단지 가게 들어갔을 때 뭔가 좀 내가 싫어하는 음식 냄새가 났는데 청국장 냄새였던가? 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 산다면 가끔 갈 거 같다. 끝.★★★★
무협소설 『천하당당인』 - 견마지로 견마지로는 정통(?) 무협소설로 좀 유명한 작가인데 이 작가의 몇 작품을 재밌게 읽어서 이번 작품도 읽게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좀 실망이다.기존에 읽었던 견마지로 작들은 짧은 글 속에 재미를 잘 전달하였는데(보통 5권 이하), 이번 작은 18권짜리로 상당히 길어서 그런지 지루한 부분이 많았다.묘사도 아무리 정통무협을 표방한다지만 너무 올드하다. 아마도 젊은 독자들은 거의 뭔 소리하는지도 모를 것 같고 재미도 찾기 힘들 것 같다. 나 같이 40대 아저씨가 어릴 때 읽던 무협소설의 향수라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완독이 어렵다.이제 이 작가의 작품은 굳이 찾아서 읽지는 않을 것 같다.★★
[여수맛집] 까꿍이국밥 까꿍이국밥▼  뼈해장국 9000원▲ 모듬국밥 9000원▲모듬국밥은 평범하고, 뼈해장국은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고 맛은 평범하진 않다. 뭔가 독특한데 설명하기 어렵네. 맛없다는 뜻은 아니다. 간은 세지 않다.오후 1시 조금 넘어서 갔는데도 10분 정도 기다렸을 정도로 사람은 많다. 근데 기다려서까지 먹을 정도는 아닌 듯. 별 셋과 넷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가격이 이 정도면 비싸진 않은 편이라 별 넷 준다.★★★★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 스타벅스 더여수돌산DT점 여수바다자몽피지오 9500원 - 불량식품 맛.쑥팥롤케이크 8500원 - 쑥 맛이 나긴 하는데 쑥이랑 케이크는 안 어울리는 거 같아.  여기 더여수돌산 한정 메뉴는 둘 다 실패! 크고 넓은데 사람도 그만큼 많다. 주차장은 잘 되어있다.★★★
[넷플릭스 영화] 도쿄 사기꾼들(地面師たち) 일본에서 もうええでしょう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드라마.  좋았던 건 아야노 고라는 배우를 알게 된 것. 연기가 일본 특유의 전형적이지도 않고, 얼굴도 완전 잘 생긴 것도 아닌데 매력있다.▲찾아보니까 벌써 결혼하셨네. 배우자가 같은 배우인데 13살 연하... 과연 일본이다.  타케시타 역의 키라무라 카즈키 배우의 약에 찌든 연기도 좋았다. ▲  여자 경찰역의 배우는 눈 크고 예쁜데 뭔가 좀 일본사람처럼 안 생겨서 찾아보니 필리핀 혼혈이네. 이케다 엘라이자.▲  근데 드라마 결말이 이게 뭐냐? 이런 어정쩡한 마무리?6화까지는 매운 맛으로 끌고 가더니 마지막화에서 이런 부드러운 마무리는 아니지.결말이 전체를 망쳤다. 마지막까지 매운맛으로 갔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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