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もうええでしょう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드라마.
좋았던 건 아야노 고라는 배우를 알게 된 것. 연기가 일본 특유의 전형적이지도 않고, 얼굴도 완전 잘 생긴 것도 아닌데 매력있다.▲
찾아보니까 벌써 결혼하셨네. 배우자가 같은 배우인데 13살 연하... 과연 일본이다.
타케시타 역의 키라무라 카즈키 배우의 약에 찌든 연기도 좋았다. ▲
여자 경찰역의 배우는 눈 크고 예쁜데 뭔가 좀 일본사람처럼 안 생겨서 찾아보니 필리핀 혼혈이네. 이케다 엘라이자.▲
근데 드라마 결말이 이게 뭐냐? 이런 어정쩡한 마무리?
6화까지는 매운 맛으로 끌고 가더니 마지막화에서 이런 부드러운 마무리는 아니지.
결말이 전체를 망쳤다. 마지막까지 매운맛으로 갔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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