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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

장충동족발거리 - 뚱뚱이할머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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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으면 족발집들이 모여있다. 여기서 아무거나 들어가도 평타는 치겠지라는 마음으로 무작위로 고른 집이다.▼

 

메뉴판(많이 틀린 일본어 번역이 눈에 거슬렸다). 흠, 보쌈은 안 파는 군.▼

 

둘이먹어 세트를 시켰다.

기본찬에▼

 

족발 소▼

 

쟁반막국수 소▼


흠…맛은 뭐 평타는 쳤다. 족발은 살코기는 별론데 비계는 맛있었다. 쟁반막국수는 영 아니다.

뭐, 다시 올 것 같지는 않다.

사실 족발은 남구로역 근처에 가성비가 기가 막힌 곳이 있다. (구로/대림에는 가성비 좋은 맛집들이 많다.) 그래서 내 기준이 높긴 한데 역시나…

주차는 가능한 것 같다. 나는 걸어가서 잘 모르겠다.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