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디젤의 쿨함은 한층 더해졌고, 스케일도 한층 커짐. 뭐 잘 생각해보면 범죄자 집단 주제에 '가족' 타령하는 게 좀 거슬리긴 하지만 어차피 이 영화는 스토리로 보는 게 아니니까...
탱크 나오는 씬 마지막의 돔이 레티 나꿔채는 부분이 백미(정말 보면서 주먹을 꼭 쥐었음!).
브라이언은 주연인 주제에 돔에 비해선 확실히 존재감이 너무 떨어짐.
막판에 다음편 예고를 아주 확실하게 해주면서 끝난다. 멤버 중에 누군가가 죽어서 다음편에는 안 나올테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여전사 캐릭인 레티(미셸 로드리게스)가 부활했기 때문에 나는 만족.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다 봤는데 시리즈 중 가장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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