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렌트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이렌트 2.0(보틀형, 액체형) 구입 및 시식후기 소이렌트 2.0(보틀형, 액체형) 구입 및 시식후기 다시 업무로 바빠지면서 아침,점심,저녁에 간단하면서도 영양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사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소이렌트 2.0은 기존 파우치형이 아닌 한끼 먹고 버릴 수 있게 1회용씩 병에 담겨 나오는 것이다. 아무래도 해외배송하기에는 기존 파우치형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서 불리하다. 대신 먹기가 편하니까 시험삼아 한 번 시켜봤다. 가격은 36병에 $96.90 이다. 원래 $102 인데 매월 정기구입용으로 구입해서 좀 할인받은 거다. 근데 물론 매달 저렇게 먹을 순 없으니 한달 지나기 전에 구독은 해지해야 한다. 다행히 요새는 구입하면 빨리 배송해준다. 하루만에 배송시작했다고 메일이 왔다. 배송대행은 한진 이하넥스 더빠른으로 했는데 무게가 무려 39.4l.. 하루 3끼를 소이렌트만 먹어보았다 먹고사느라 요새 집에 붙어있을 시간이 거의 없는데, 하루 짬이 생겨 집에서 삼시세끼를 소이렌트만 먹어보았다. 사실 더 오래해보고 싶었는데 나도 사회생활은 해야지;;;• 조건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기전까지 소이렌트 3끼만 먹기.(1봉지)• 공복감 고체를 먹는 게 없어서 공복감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그런건 없었다. 아, 평소처럼 밥 3끼 먹을 때 만큼 만복감이 넘치지도 않는다. 사실 만복감을 느끼고 싶으면 더 많이 먹으면 될 거 같긴 하다(밥 두공기 먹는 것처럼).• 맛에 대한 욕구 사실 이게 제일 컸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치킨이라도 하루 3끼 먹으면 질린다. 근데 소이렌트만 3끼 먹으려니 맛없다, 맛없어. 단 거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저녁때되니까 초코파이라도 하나 먹고 싶어 죽겠었다.• 방귀 .. 식사대용품 소이렌트(Soylent) 구입기 및 시식기 영양은 골고루 섭취해야겠는데 스스로 준비해 먹기는 너무 귀찮고 시간도 없고, 그래서 뭐 좋은 게 없나 찾아봤더니 딱 검색된 식사대용품 소이렌트(Soylent). 미국에서 Rob Rhinehart라는 사람이 만들었다. 2013년에 만들었는데 2015년 4월 현재 1.4버전까지 나왔다. 한마디로 말하면 물에 타먹는 파우더로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안전하다고 FDA의 승인도 받았단다. 소이렌트라는 이름은 영화 ‘소이렌트 그린’에서 따왔다는데 왜 하필…아래 보면 어떤 식품인지 알 수 있다. 소이렌트 홈페이지 - 클릭 소이렌트 블로그 - 클릭 소이렌트 위키피디아 - 클릭 비석세스 기사(한글) - 클릭 테크홀릭 기사(한글) - 클릭 구매 바로 구매를 하려고 하니 배송이 미국만 가능하다. 게다가 첫구매자는 3개월 이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