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43)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벅스 서귀포DT점 스타벅스 서귀포DT점아침 07:30부터 열어서 좋다.2층짜리 건물이고 2층도 넓다. 주차장 넓고 주차도 무료다.근데 오픈하자마자 2층에 올라가니까 좀 춥더라. 2층은 난방을 바로 안 트는 듯.그리고 2층에는 티슈 등이 놓여있지 않아서 1층에서 가져와야 한다. 쓰레기 버리는 곳도 없다. 아침에 조용히 일하거나 공부하기에 좋았다.★★★★ 최애 국밥집 - 제주 서귀포시 '정이가네' 4년 전에 왔었는데 그 때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다시 왔다. 여전히 맛있다. 하긴 4년 동안 살아남았다는 건 맛집으로 기본을 갖췄다는 걸 의미하기도 할테니. 국밥 1만원▼ 갈비탕 15000원▼ 반찬 중에 깍두기는 약간 달달하지만 국밥에 잘 어울리고, 김치는 양념맛(마늘맛?) 강한데 내 취향에는 잘 맞는다. 갈비탕에 잘 어울린다.국밥, 갈비탕 중에 하나만 먹으라고 하면 난 국밥을 고르겠지만 매운 걸 잘 못 먹는다면 갈비탕도 좋다.4년 전에 왔을 때는 국밥 8천원, 갈비탕 12000원이었는데 그동안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구나.주차는 근처에 적당히 하면 된다.내가 여기 근처에 살았으면 자주 왔을 집이다.★★★★★ 제주 가성비 호텔 - 제주푸른호텔 예전 이름이 체이슨호텔이었는데 그 때부터 한 세 번은 묵었다. 근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가장 기본룸으로 잡았는데 둘이 머물기에는 작다고 느껴진다. 예전에는 괜찮았는데... 하지만 경치는 의외로 아주 괜찮다. 특히 마운튼뷰가 좋다.아래는 방에서 창문으로 내다본 경치다▼ 왼쪽 가까운 건 고근산이고 오른쪽 멀리 눈 덮힌 산은 한라산인가?▼ 아, 근데 방 사진은 찍는 걸 깜박했네. 조식 사진 밖에 없다;;;조식도 7:30~9:30 무료로 먹을 수 있다. 토스트, 샐러드 따위 간단한 거지만.▼ 주차도 호텔 뒤쪽의 길에 적당히 하면 되기 때문에 편하다.전체적으로 가격 대비는 아주 좋은 곳이다.혼자면 아주 좋고, 둘이면 좁은 게 별 상관없다면 괜찮다. ★★★★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 최근에 생긴 곳으로 알고 있다.2층 건물로 되어있고 매우 넓고 자리도 많다.▼ 뒷쪽의 미니폭포 같은 것도 있어서 멍때리면서 감상하기 좋다. 직접 폭포 있는 곳으로 가볼 수도 있는데 눈이 얼어서 매우 미끄러웠다. 주의하자.▼ 스타벅스의 균일한 서비스와 특화 메뉴를 먹고 싶다면 한 번 가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굳이 제주까지 와서 스타벅스를? 이라고 생각한다면 갈 필요는 없다. 일반적인 음료(즉, 싼 음료)는 팔지 않고 리저브 음료와 특화 음료만 팔아서 가격이 비싸다.내가 갔을 때는 많은 푸드 메뉴가 품절이어서 아쉬웠다. (왼쪽위) 퀸아망오메가샌드 7200원 - 이건 그저그렇다.(왼쪽아래) 돌보로 브레드 7900원 - 이건 퀸아망보다는 맛있고 비주얼은 확실히 제주스러워서 괜찮았다.(오른쪽) 리저브 카페라떼 .. 제주 복어요리 "어부복지리" 어부복지리 입구▼ 참복지리 2인 44,000원▼맛은 뭐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보통이다.주차는 가게 앞이나 주변에 적당히 하면 된다.★★★ 홍보각 (노보텔 강남 중식 레스토랑) 노보텔 강남에 있는 중식 레스토랑 홍보각이다.일요일에 예약 없이 들어갔는데 다행히 한 자리 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고로육 소 48000원이다. 토마토소스 뿌린 탕수육이라고 할까. 돼지고기 튀긴 것에 토마토소스가 어우러지니 이게 또 맛있네. 소스에 들어간 토마토 자체가 맛있는 거 같다. 토마토가 이렇게 맛있는거였나? 고기의 튀김옷도 절묘하게 바삭하면서도 한 번 씹으면 안은 쫀득하다. 위의 사진은 1인분을 반으로 나눈 거라 1/2인분이다.짜장 24000원. 짜장면은 평범하다. 굳이 다음에 또 먹지는 않을 것 같다. 짬뽕 28000원. 완전 내 취향 저격 짬뽕이다. 맵지 않고 짜지 않고 그런데도 깊은 맛이 난다. 이거 먹으러 다시 또 오고 싶다. ★★★★★ 『오더 더 호라이즌, 오버 더 네뷸러, 오버 더 미스트』 - 이영도 『오더 더 호라이즌, 오버 더 네뷸러, 오버 더 미스트』 - 이영도 예~전에 읽었던 작품들인데 이번에 밀리의 서재에서 오디오북으로 들었다.세 가지 이야기가 각각 별개이지만 가능하다면 등장인물들은 겹치기 때문에 가능하면 차례대로 읽는 편이 좋다.이영도 작품 중에서는 단편이다. 단편이지만 짜임새 매우 훌륭하고 전개도 재미있다. 1인칭 시점이라 친근하기도 하다.하지만 이영도 소설답게 결말은 뭘 말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다. 요즘에 이렇게 쓰면 돈이 안 되기 때문에 나오기 힘든 소설이다. 그래서 더욱 추천한다. ★★★★ 스타벅스 전주에코DT점 스타벅스 전주에코DT점주차무료에 주차장도 넓은 편이다. 그래도 날씨도 안 좋았는데 사람들 많이 왔더라. 1층 정원과 아치형태의 조각물이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곳인데 역시 내가 찍으니 별볼일없네. 햇빛 쨍할 때나 밤에 더 예쁘게 나올 것 같다. 주차 무료에 전기차충전도 급속으로 4대 가능. 단지 해피차저라서 앱도 쓰레기 같고, 충전기도 사용경험이 너무 구리다. 충전케이블도 너무 무거움. 눈 오는데 충전한다고 고생했다. 3층 정원이 있는데 위험하다고 출입금지해놔서 못 가봐서 아쉽다. 전체적으로 경치 괜찮았다. ★★★★ 이전 1 2 3 4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