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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스타벅스 두군데 가보기 - 스타벅스 더춘천의암호R점, 스타벅스 춘천구봉산R점 스타벅스 더춘천의암호R점평일 오픈 시간에 오니 한가하다. 4층짜리 건물이고 주차장도 꽤 넓은데 워낙 인기가 많아서 금방 찬다. 만차면 옆에 삼악산케이블카 주차장이 무료니까 여기에 대면 된다.  여기는 사이렌오더가 안 된다. 일부러 막아놓은 것 같다. 그래서 사람 많을 때 오면 주문하기 위해서 여기에 길~게 줄 서야 함.▲여기서만 주문 가능한 한정 메뉴만 시켜봤다. 닭갈비 샌드위치 9500원, 감자 케이크 9000원, 보랏빛 라벤더 9500원 ▲ 닭갈비 샌드위치는 이름 그대로 닭갈비맛. 맛있음.감자 케이크는 감자 맛은 별로 안 나는데 맛있음.보랏빛 라벤더는 좀 단 음료인데 맛이 미묘하다. 어떻게 보면 치약맛 같기도... 이건 호불호가 꽤 갈릴 것 같다. 14만원짜리 텀블러. 가격 뭐냐?! ▲ 번잡한 시간대..
스타벅스 구로디지털로점 - 신제품 케이크 먹기 부쉬 드 노엘 초코 크레이프롤 7900원, 스노우맨 바움쿠헨 9500원,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4800원 ▲신제품 먹어보고 싶어서 갔다. 스타벅스 케이크 값이 점점 비싸지는데 다행히 맛은 있네.크레이프롤 시리즈는 믿고 먹는 거고, 스노우맨 바움쿠헨은 잘라보면 안에 크림 들었다. 근데 스노우맨의 딸기모자가 좀 찌그러졌네ㅎㅎ.이제 단 걸 먹을 때는 달지 않은 음료랑 먹어야 밸런스가 맞는 것 같다. 여기 건물은 토요일은 14시 이후, 일요일은 하루종일 주차가 무료.★★★★
팻보이버거 영등포점 팻보이버거 9700원, 버거세트 10900원, 밀크쉐이크 4000원 ▲골목길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불편하고 맛도 평범하다. 고기에 육향도 별로 안 나고 미국스러움이 안 느껴지는데 왜 가게 이름만 미국스러운지? 주차도 불가.★★★
맛있는햄부대찌개 (순화동 순화더샵아파트 지하1층) 사진은 부대2인+모듬▲ 회사 근처에 있는 부대찌개집. 가게 이름이 "맛있는햄부대찌개"이다.지하 1층이다. 평일 점심에는 직장인들이 꽤 오는 것 같다.부대찌개 1인 9000원, 모듬사리 5000원 맛은 평범하다. 그냥 부대찌개 맛. 근데 쌀이 별론지 뜸을 제대로 안 들인 건지 밥이 별로였다.★★★
『영원한 천국』 - 정유정 참고로 나는 정유정의 모든 소설을 다 구매해서 읽었다. 이건 전작처럼 매운 맛은 아니다. 매운 맛이 있기는 한데 내가 정유정에게 기대하는 만큼 맵지는 않다. 그래서일까? 다른 작품들처럼 흡입력이 강하지 않았다. 용어나 설정도 뭔가 설득력이 떨어진다. 작가 스스로 밝힌 바, 과학(이 경우에는 가상현실, 뇌과학, IT 등)에 대한 지식이 별로인데 관련 조사도 치밀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한 마디로 평작이다. 추천하진 않는다.----------------------- 기본적인 용어를 알아야 내용 이해가 잘 된다. 스포일러는 아니니까 이 정도는 알고 읽으면 좋다. 롤라 - 쉽게 말해서 몸을 버리고 인간(혹은 동물)의 뇌를 업로드한다고 생각하면 됨. 영원불멸의 뭐든 가능한 가상현실. 완벽한 오감이 구현된 곳. 롤라..
『야성적 충동(Animal Spirits』 - 조지 애커로프, 로버트 쉴러 절판되었는지 종이책도 ebook도 구할 수가 없어서 구립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직후인 2008년에 쓰여진 책임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한다. 내가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쓰여진 경제도서. 특히 Part 1은 쉽지만 중요한 내용.  Part 1야성적 충동(Animal Spirits) - 경기 순환과 비자발적 실업의 주된 요인. 비경제적 동기와 비합리적 반응을 이끄는 5가지 야성적 충동 - 자신감, 공정성, 부패, 화폐착각, 이야기 자신감(Confidence) 사람들은 경기가 좋을 때 강한 믿음을 갖는다 -> 주저없는 결정 -> 성공예감 -> 높은 자산가격 & 상승세 -> 믿음이 유지되는 한 투자의 충동성이 드러나지 않음.  하지만, 자신감이 사라지면 분위기 역전. 아래 두 개는..
겸손돈가스 구래동 안심15000원▲등심14000원▲등심보다 안심이 좀 더 부드러워서 낫다. 둘 다 맛은 평범하다. 아니 약간 못하다. 돼지고기 풍미가 없음.건물지하에 주차 가능★★
테슬라 음성명령어 실전편 (2023-06-28 기준) 테슬라 자동차는 물리버튼이 부족하다. 테슬라는 거대한 모니터 하나로 다 조작가능한 걸 자랑하지만, 나는 단순히 원가절감이라고 생각한다. 물리버튼 하나씩 들어갈 때마다 반도체도 하나씩 필요할 테니, 원가절감도 하고 생산도 빠르게 하기 위해 없앤 거라고 추측. 어쨌든 그래서 운전 중에 뭔가 조작하려면 시선이 모니터를 볼 수 밖에 없는데 굉장히 위험하다. 그래서 테슬라 음성인식 중에 운전 중에 쓸만한, 내가 자주 쓰는, 음성인식오류를 가능한 일으키지 않는 음성명령어를 정리했다.(적어도 한국어는 시리나 빅스비에 비해 테슬라 음성인식이 많이 똑똑하지 못하다.) 나는 테슬라 모델3 타고 있어서 모델3 기준이다. 기본적으로 ’켜줘, 꺼줘, 켜기, 끄기‘는 가끔 반대로 알아먹어서 가능하면 안 쓰려고 한다. 마찬가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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